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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3M 수석 부회장에 오른 한국 사람.JPG

114BD1 2014. 11. 19. 10:24

 


신학철 부회장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유학 한번 가본적 없고

미국에서 영어를 배워 본적도 없음

그냥 대학 졸업하고 3M 서울지사의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입사 해서

현재 미국 3M 본사의 수석 부회장에 오름 

회장 바로 다음 직책임...



 

아침마다 신문에다가 모르는 단어 표시하면서 읽음...

미국 온지 꽤 됐지만 네이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모르는 단어 많음..







새벽 6시 직접 운전해서 커피 사가지고 출근 ㄷㄷㄷ

나머지 직원들은 9시 출근인데 제일 먼저 출근한다고 함 

비서도 9시 출근..;;;

그냥 혼자 6시 나옴..

가방은 그냥 캐리어백..



알다시피 3M은 풀, 스카치 테이프, 포스트잇 뭐 이런거 만드는 회사...

세계 70개국에 지사가 있음..

그 70개 지사의 글로벌 통합 수장이 이 사람임..

회장 대신 회장 역할함..












스티브 잡스처럼 3M의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경기 동향이라던지

열심히 하라고 의지같은거 불어 주는 PT를 부서별로 자주 함...

워낙 성격이 겸손하고 유해서...

직원들이 좋아한다고 함....

영어 발음은 그냥 그런데..

딱 핵심만 정확히 말하기 때문에 

집중도 매우 높고

직원들의 표정이 밝음..

주절주절 훈수 놓기 보다...부드럽게..의지 팍팍!!





두둥..비서 등장..존무...

비서한테도 비서님이라고 함












집에서도 아들 딸들의 신망이 두터움...

집안일도 시간되면 다 한다고 함..

쓰레기 버리기, 냉장고 정리 등등 

태어나서 아빠 입에서 한번도 힘들다는 이야길 들어본적이 없다는

아들 ㄷㄷㄷ






대학 졸업후 3M 서울지사의 평사원으로 입사했는데

일을 넘 잘해서 필리핀 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

근데 필리핀 지사 노사 분규로 심각한 상황

700명 모두와 1:1 대화...

결국 노사분규 타결 뙇....지사 실적 급상승...

일 넘 잘해서..미국 본사로 스카웃...

그때부터 또 초고속 승진..






직원들 의견을 주로 많이 듣는다고 함..

본인이 먼저 말하기 보다..








영어는 네이티브가 아니지만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마음을 얻으며

동양인으로써...

3M 그룹 수석 부회장에 오른 

신학철 부회장 

유학 한번 가본적 없고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태어나

70개국 글로벌 지사의 수장으로써 

회장 다음 자리까지 올라간 

샐러리맨의 레전드 




출처 : 쌍화차 코코아
글쓴이 : 루게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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